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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마지막 금요일 ♥ matilda #7

작성자 minsshopweb

작성일 2015-01-30

조회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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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안녕하세요..

딥빡......

완성해서 등록을 누르려는 순간

다 날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하네요.

퇴근시간 12분 남겨놓고 말예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정이 안되지만

진정해보면서 다시 차근차근 써보겠지만..

처음 그 마음이 생각나질않아요  ㅠㅠㅠㅠ

불과 몇시간 전인데..

ㅋㅋ



네...

잘지내셨나요?

저도 그럭저럭 ㅋㅋㅋㅋㅋ

방금 웹진 하나를 통째로 날린것만 빼면 잘지냈어요.


겨울을 좋아하는 편인데,

이번 겨울은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아마, 남들보다 민스샵에서 먼저 봄옷들을 접했기 때문일것같아요.

모순인건,

'왜 벌써 봄이야ㅠㅠ' '겨울이 너무 빠르게지나가!!'라고 하지만

매일 아침 거위털 패딩을 입고 출근 하고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ㅡㅡ얼어죽겠어ㅡㅡ



저 이번에도 이거 날리면 민스샵이 5층건물인데요

옥상갑니다 저..

이렇게 길게해도 되나 싶을정도로 정성들여 하고 있었다구요 ㅠㅠㅠㅠㅠ

아냐 이런말하면안도ㅐ 긍정적으로 살아야햇

여러분 저 힘낼게요


한달이 지나는 동안에

웹진 주제를 문득문득 생각하곤했었는데요.

그냥 저는 이렇게 일상을 주절주절 늘어놓는 편이 좋은 것 같아요.

소소하게 블로그 하듯,

오늘도 소근소근 시작해볼게요.




요즘 민스샵에서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봄맞이 준비가 한창이에요.

일본촬영을 앞두고

매일매일 한가득 샘플이 들어오고 있어요.

우리직원들은 봉투 하나 열때마다

상콤해진 컬러들에 '이야, 벌써 색깔봐'하면서 하루를 시작하고 있죠









벌써 1월의 마지막 금요일이에요.

늘 열심히 준비해 예쁘고 퀄리티 높은 상품들로 찾아뵐수 있도록 노력하겠어요!! :)










지난 토요일엔 대림미술관에서 하는 '린다 매카트니 전' 을 보고 왔어요.

오래전부터 되게 보고싶던 전시였는데,

미국여행중인 친구와 함께 가기위해

두근두근 날을 새며 기다렸답니다 :)


사실 얼마전에 첫 자동차를 사게되었어요 (박수)

평소에 전철타고, 버스타면서 이어폰 꽂고 음악듣는걸 좋아했었는데

차를 사고나니, 그렇게 좋아하는 일도 귀찮아지더라구요ㅠㅠ

그냥 가까운 거리도 출퇴근도 모두 자가용을 이용하게되다보니

오랜만에 전철 창밖으로 보는 한강이 좋았어요.

전철타고 학교다닐 때 생각두 나구.

여전히 이어폰 속 노래가 좋구.


수원에서 낳고 자란 저는,

서울에 심심찮게 가는 편인데도,

특히 이렇게 전철을 타고 한강을 지날때는 늘 마음이 뭔가 몽글, 따뜻?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한강에 대한 로망이 있나봐요 크크


(한강 치맥,라면 콜?다이?)

막이래...ㅋㅋ...










대림미술관은 늘 갈때마다,

전시를 보러온건지 사람구경하러 온건지

가기도 전부터 두렵더라구요.

그래서 오전 일찍 친구와 만났어요.

전 날 과음...한 내친구다운 친구와 함께

해장라면을 먹고 출발 ㅋㅋ

아! 대림미술관 가는 작은 골목안에 있는 모던김밥2 맛있어요!!

기대도 안하고 들어갔는데, 깨끗하고 팔뚝만한 김밥이...ㅋㅋㅋㅋ 가격도 저렴했어욥

(사진은 남친이 음슴으로 음슴)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줄을 서지 않고도 들어갈 수 있었어요.

생각보다는 관람객도 적었구.

지난번 라이언맥긴리때는 정말......짜증이 날정도로 시끌벅적

사진보기가 힘들정도로 빼곡한 사람들때문에 고생했었거든요

전시를 다 보고 나올때쯤 관람객들이 늘어났다는걸 느낄 수 있었따는!!!



전시는 3층까지 이어지구요.

사진촬영도 허용되고,

전시장 분위기 자체도 정숙한 편이 아니여서

가족단위 관람객들도 많았어요.

아이들과 함께 동행하신 분들도 많았는데

제발 ㅠ_ㅠ 저도 아이들을 좋아하는 편인데도

요런 장소에서 막 뛰어다니고 소리치는 아이들을 보면 속으로 부모욕을 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그치만 뭐..어리니까..그런거겠죠.

제가 어렷을 땐 더 하면 더했겠죠 그쵸?

흑흑











존레논과 오노요코.


폴 매카트니는 물론이고, 비틀즈 멤버들의 자연스런 모습의 사진들이 많아요

전에 비틀즈 전도 다녀왔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번 전시에서 본 사진들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폴라로이드 작업이구요.

이런식으로 디스플레이 되어있어요

요 시리즈들로 엽서나 책갈피등을 판매했으면 지갑을 열고싶어 안달이 났을텐데,

기프트샵 판매제품들은 엽서도 포스터도, 도록도 조금 아쉬웠어요 ㅠ_ㅠ





아좋다





셀프














'생애 가장 따뜻한 날들의 기록'


전시 제목과 참 잘어울리는 사진들이였어요.

전시 보신분들은 아마 제말에 공감하시리라 생각되네요 ^^

군데군데 비디오를 관람하실수 있는 공간도 준비되어있구요.

작품 수도 많은 편이에요.


관람료도 저렴하고 멤버쉽도 잘되어있어서

시간 되실 때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아용 :)


린다 매카트니 전은 4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하네요.


전시얘기를 더 하는것보단 직접 가서 관람하시는게 더 나으실테니

요기까지만 하구요.








전시를 보고나선 동대문으로 향했어요.

동대문 종합상가는 한번도 가본적 없었는데

완전 신세계

데코덴 매장에서 몇번, 액세서리 부자재매장에서 몇번

털실가게는 다사고 카페갔다가 다시 올만큼 열정적으로 구경했다니깐여 ㅋㅋㅋㅋ

구경만 하러갔던건데

털실을 오만원어치나 삼여 ㅋㅋㅋ

 ㅠㅠ



카페로 들어가서 팔짜에도 없는 #니팅 ㅋㅋㅋㅋㅋ을 하며

커피는 줄지않고 친구들 사이에선 말이 없어졌습니다.







어...분명 환할때 들어갔는데 ㅡㅡ왜 때문에 오밤중이 된거죠?










고등학교때도 전시를 보고나서 찾았던 카페가

그대로 있더라구요

신기해서 들어가봤는데

내부 인테리어도 거의 안변한 듯 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승질나서 폭풍 뜨개질로 머플러 '같은걸' 완성했는데요

그 분노의 머플러를 보신 엄마께서 다시 다 풀고 다시떠주셔서 요즘 잘 메고 다닌답니다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머지 실 하나는 차에 둘둘말린채로 던지듯 자리하고있다는 슬픈이야기..

컬러는 왜 무슨 치약색깔같은걸 샀는지ㅇ..

엄마께서 어디서 실이라고 뭉댕이같은걸 사왔냐고 하심..

봄아.. 오지마... 올겨울에 완성해서 해보고싶어...

(키링재료도삼)

(키링 하나 사는게 나음)

(동대문 다녀온날 멘 가방속에 고대로 아직 꺼내보지도않은ㅊㅐ로..)

(기분파)

(사는건 잘함)

(사는것만 잘함)

(ㅠㅠ)





사진보는데 왜 음성지원이 되는지.. ? 나만그래? 나만쓰레기에요 ?네?

(글을 날린뒤로 파탄자가 되어가고 있음)















다른 친구를 기다리며 간단히 요기만 하자며 즐비한 포장마차에서

떡볶이 + 꼬마김밥 + 철판만두 + 순대?

이렇게 먹었나요?

서울 인심 야박하다는건 다 거짓말이였어요

엄청 많은 양에 숨을 쉴수가 없었지만

나중에 온 친구한테 미안해서 배 안부른척 배고픈척 홍콩반점을 또감

근데 나술을 못마신게아쉬웠다 칭구들아.

니들도 그런거라 믿어 의심치않는다.

(나도 모르게 진심을 말함. 애주가 끼 약간 남아있음)

막차시간과

밀려오는 피로감을 이기지못해

그렇게 아쉽게 헤어져야만 했다는 이야기.



여가시간을 늘려보려해요.

쉬는 날이라고 늘어져 있지만 않고,

평일에도

야간개장을 하는 갤러리들도 가끔 들르려구요.

앞으로도 좋은 전시 있으면 이렇게 가끔 소개해드릴게요.

맛집 ㅋㅋㅋㅋㅋㅋ이런거 좋아하니까

저와 취향 비슷하신 분들, 좋은데 있으면 서로 공유해요 우리.♥









사무실이 조용한것보다는 모두가 활기차게 일하면 좋잖아요?

그래서 민스샵 각 사무실들에서는 음악을 틀어놓고 업무를 본답니다

종합사무실에서 저는 DJ를 맡고 있어요

ㅋㅋㅋㅋㅋ;;;;갑자기 쑥스러움 ㅡㅡ

단지..

재생목록에 몇천곡의 곡들이 있지만

매일 듣던곡만 듣는듯한 건 기분탓일거에요 ^^;;;

몰랐던 노래들도 어느새 다들 하나가 되어 흥얼거리고 있다는

이렇게라도 인디쪽 음악들을 알리게 되어 기쁩니다.

저에게 상을 주세요.

글구 요즘 어딜가나

토토가열풍이잖아요

안그래도 제가 8090감성인데

더욱 더 파워넘치는 8090메들리가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 있따눙./..,..ㅋㅋ

연애 노래는 거의 듣지않아요 ^^^^^^^

이별노래위주 복수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은 라디오에 빠져서

12시부터 4시까지는 라디오를 들어요.

2시부터 4시까지 하는 mbc의 두시의 데이트를 들으며

요일별로 하는 코너를 외우고 cm송을 다 외울정도로 ㅠㅠㅠ

열성팬이였는데

가끔보내는 미니메세지에 림디/... ? 박경림씨는 응답이 없으시더군요 ㅠㅠ

특히 목요일에 하는 박경림찬스 퀴즈?ㅋㅋㅋㅋ그게 재밌단말이져 ♥

요즘은 월화수목금 다 챙겨듣고 있어요.

같은 시간대에 타방송사 방송도 틀어봤는데

사무실에서 틀기엔 너무 시끄럽고 정신없더라구요..ㅋㅋㅋㅋ (개인적인견해에요ㅠㅠ)

라디오 듣다보면, 일하시는 분들도 많이 들으시는 듯 해요.

그러다 내친김에

두시간을 앞당겨

김신영씨가 하는  '정오의 희망곡'도 어제부터 듣고있는데

아 왜케웃겨여 진짴ㅋㅋㅋㅋㅋㅋ

김신영씨 닮은 친구 생각나곸ㅋㅋㅋㅋㅋㅋㅋ

하는짓도 똑같애 ㅋㅋㅋㅋ

빵빵 터지며 애청하고 있답니다

ㅠㅠㅠㅠㅠㅠ희열님이나 시경오빠가 9시부터 6시시간대 아무때나 라디오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사랑해요

나의염원

나의소망

ㅠㅠ





게시글을 날리는 바람에

코뿔소처럼 콧김을 내뿜으며 만들었어요.

첫번째 글쓸때 마음을 되찾으려 노력했는데

ㅠㅠㅠ 갑자기 멘붕이와 어떤얘기들을 하고있었는지 기억상실 - 거미

조금 더 가까운곳에서

친구처럼 편하게 얘기하는 공간으로 여길게요

ㅋㅋㅋㅋ그런 얘기들은 니 미니홈피에나 쓰고 포도알이나 받아먹어 라고 하신다면

뭐...제가 ㅁ....뭘하겠어요....

더열심히 해야겠죠.

ㅋㅋㅋㅋ^.^

다음엔 복사하기를 철저하게 해가며, 등록을 간간히 해가며 올릴게요 여러분.

다음 웹진 제차례가 왔을땐 조금은 날씨가 포근해졌겠죠.

그 때 뵈요

언제나 온종일 행복한 하루들을 만들어가세요.

늘 건강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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